[중앙나라요양병원/부산요양병원] 토닥이(고빈도 흉벽진동기) 도입 > 공지사항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육아 부산토닥이 황금기다.말이 트이기 시작하고(몇 단어이긴하지만) 말귀도 잘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귀여움이 배가 된다!!????물론 손을 뿌리치고 막 달려다니기 때문에 쫓아다니느라 힘들긴하다.ㅎㅎ​(유모차거부의 시작이다)어쨋든 15개월이 시작하자마자 폐렴에 걸려버렸고..친정,시댁,할거없이 온 가족이 옮아서 아주 고생을 하고 아가도 결국 입원을 했음..ㅠ아! 파라바이러스였고 마이코플리즈마도 같이 걸렸고 다른바이러스도 걸렸다 나았다 하는 중이었는데 파라가 걸려서 상태가 확 안 좋아진거 같다 함.입원한 다른 아기들도 파라가 많았음. 부산토닥이 얼집도 안다니는애기가 도대체 어디서 걸려오는건지..?하여간 진짜 코로나보다 더 아픔...콧물이 말도 못하게 나옴나도 옮아서 콧물줄줄에 열나고 생리도 터졌는데 아기 병간호한다고 진짜....????아직 이유식 먹던 때인데 병원밥은 일반식...수액줄도 계속 걸리적거리고 치료시간,진료시간마다 애는 자지러지고 하루죙일 심심해해서 일어나자마자 타요시청.쪽쪽이 상시대기.ㅋㅋㅋㅋ​저러고 주사꽂고 있으니까 맘이 아파서 걍 다 해주고 우쭈쭈해주고 그냥 아프지말고 울지말아라 아가 그 마음..진료대기중에 잠듬. 저것마저 올매나 지쳤으면 저렇게 부산토닥이 잠이들까 맘아픔.그냥 멀 해도 안쓰럽고 맘아프고 그럼..근데 얘도 적응하는지 첨엔 울던 토닥이도 울지않고 해내고외할머니외할아버지 병문안와서 까까사주니까 좋다고 잘먹곸ㅋㅋ타요도 할아버지 꼬셔서 세번인가 타고????거기에 아빠까지 오니까 신이나버림.ㅋㅋㅋ​일주일 입원하고 퇴원!! 두번은 하지말자 아가!!근데 지금(현18개월) 또 폐렴 걸렸구요..ㅠ다행히 심하진 않아서 입원까진 안 갈 듯한데 왜 안아픈 날이 없는 거 같은건지...맨날 병원가고 맨날 약먹고..얼마전엔 수족구 그 다음엔 폐렴 ㅎㄷㄷ 부산토닥이 가정보육 중인데 어린이집다니는 애기들보다 더 자주 아픈거같은데..?! ㅠ​쨋든 퇴원하고 삼촌이랑 친할머니랑 놀다 잠드심.ㅋㅋㅋ엉아가 물려준 옷도 입고(지금은 딱 이쁘게 맞는데 많이 컸네 아가ㅋㅋㅋ)​이런 건 이제 껌임.​떼도 쓰기 시작.ㅋㅋㅋㅋㅋㅋ​이 땐 첨이라 마냥 귀여웠음.​그리고 꽃을 엄청 좋아하는 아가는 꽃이 많이 피는 5월엔 항상 꽃을 들고 다니심.엄마 다음으로 한 말이'꽃'임.5.19​책도 찢어!꽃이니까!​까까는 양손에 쥐고 먹어야 제 맛!​아침산책.5.22오후산책간식먹고밤산책!​또 아침산책5.23오후산책​아침산책아들..부었네?ㅋㅋㅋㅋ5.24신생아 수건이 부산토닥이 이젠 상의가 됨.마이컷어진짜​바나나홀릭 바나나인간 바나나를 내놔라5.26​오후산책5.27​꽃돌이를 위한 오후산책5.28​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오후산책5.30​꽃돌이를 위한 꽃머리끈.ㅋㅋㅋ​6.3​할머니댁에 놀러감6.4​바나나를 그릇에 담아옴 오????6.5오전산책오후산책​오후산책6.6​말구 간식을 주기 시작.????6.7오후엔 이유식 재료사러 야채가게!나 진짜 이유식 열심히 만들었다!삼시세끼 다르게!!근데 너무 잘먹어줘서 보람있었음.ㅇㅇ​오후산책6.9 16개월​붕붕은 소중해.6.15 ​계곡 첨 들어가서 신남ㅋㅋㅋ6.16그리고 기절왠일로 양인형을 꼭 안고자길래 찍어봄.​빵빵빵!!빵좋아함..6.18빵먹고 또 기절.​오늘도 빵먹고 아침산책맨날 나가니까 점점 검정콩이 되어감.ㅋㅋㅋ6.19​아침산책6.20오후산책​오후산책6.21​안산 동산교회 키즈카페를 다녀옴6.22​혼자 노래누르고 춤춤ㅋㅋㅋㅋㅋㅋㅋㅋ6.24그리고 부산토닥이 사과먹기​아침산책6.26​아침산책6.28오후산책​서울대공원가서 땀뻘뻘흘리고 옴6.29힘들어서 사진한장을 안찍었네.어휴.ㅋㅋㅋㅋㅋㅋ​부산 감ㅋㅋ7.1이때 진짜 쫌 놀란게 혼자 짐싸서 택시타고 광명역가는데 (애+유모차+짐가방2개) 택시기사님이 짐 싣고 내려주시고 열차타서도 유모차 넣을 자리 없어서 큰일났다 싶었는데 누군가 또 도와주시고 내릴때도 누군가가 또 도와주시고 암튼 혼자선 절대 못할거 도움을 많이 받았고 또 선뜻 다들 도와주셔서 놀라고 감사한 경험이었음.아가도 가는내내 낮잠을 아주 잘 자주었음????​근데 부산에서 사진을 1도 부산토닥이 안찍었다? 왜지??암튼 담날 경주7.2내려줘!내려!!포기.​여기서도 쫓아다니기 바쁨.​엄마 간다~시전​통했음.뿌듯.​은 개뿔. 앞으로 달려감.​황리단길도 다녀옴.​삐삐가 됐음ㅋㅋㅋ7.4오후산책​기상 후 오후산책7.5​나방 무서워서 움ㅋㅋㅋㅋㅋ​친할머니네서 놀다감.​기상 후 오전 물놀이7.6오후 의왕롯프아​오전산책7.9 17개월 드디어 포크성공!!!7.10​귀여워 주금7.13​한눈 판 사이 혼자 올라가 있음ㅎㄷㄷ7.14​오후산책은 장난감백화점이다!!7.15오처넌짜리 하나 사줬다는 슬픈이야기...​여기서 언제까지 놀건데....더워가자..비도와..7.16 오전산책오후는 타요와 함께(엄마도살자)​오후 키카7.19​오전 물놀이7.21오후엔 마트가서 튜브사줌​아주 마음에 들어하시며 다음날 아침도 여기서 드심7.21​빵집가서 빵을 사줬는데 안경을 사준거같음.7.25​혼자서도 잘 부산토닥이 놈기특한 것7.26​임신했을 때 거봉,귤,딸기를 엄~~청 먹었는데 아기가 귤을 엄청 좋아함.ㅋㅋㅋ 이젠 껍질 안까줘도 잘 먹음.7.29​성냥사세요~~7.30​귀여운몸짓 시작ㅋㅋㅋ8.5​낮잠이 몰려오면 아무데서나 걍 자기시작????8.7​휴 여기까지.ㅋㅋㅋㅋㅋㅋ​매일 1번이상 산책하는데 사진올리고 보니 진짜 열심히 키운듯.ㅋㅋㅋㅋㅋ3개월 사이에 키도 많이크고 점점 어린이가 되어가는 거 같음. 슬슬 짜증도 많이 늘고 요구사항도 더 늘곸ㅋㅋ잠은 더 줄고(이게 제일 미치겠음)하지만 귀여움도 늘고 아주 이뻐죽겟다.진짜 죽을거같은데 진짜 이뻐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