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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예고(?)했던대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게 구입한 물건인 에르메스 샹달 귀걸이 구입기!(증맬루 아이폰X도 이렇게 힘들게 사지는 않았는데 ㅂㄷㅂㄷ)제품 설명은 별로 없고 그냥ㅋㅋㅋㅋ 거의 꿈과 모험이 가득한 구입기 정도…?(뭔 소리야)이 귀걸이를 사게된 것은 작년 말에 티파니에서 (아니 그러고보니 티파니에서 귀걸이를 샀었자너????) 올리브 리프 클라이머 이어링 (이게 정식 제품명)을 구입하면서 시작된다.작년 한 해를 잘 살아온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쿨하게 내돈내산으로 54만원짜리 귀걸이를 샀었다.과연 귀걸이를 54만원(실버 기준) 주고 사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긴 했는데한 달 넘게 갖고 싶어했기 때문에 이쯤되면 사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고,사실 귀걸이 자체보다는 티파니의 저 민트 쇼핑백을 하나 갖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어쨌든 구입을 했고 귀걸이 자체는 대대만족! 인데 귀걸이가 디자인이 독특하다보니 (우리가 아는 그 피카소의 딸이 디자인한 라인이라고 함) 한 번만 봐도 사람들이 기억한다는 단점이 있다.그래서 데일리로 착용하기엔 어려운 제품이라 데일리 귀걸이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함.그렇게 검색을 거듭하던 끝에 에르메스 샹달을 데일리로 착용한다는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몇몇 댓글을 보게되고궁금한 마음에 실물을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됨)참고로 샹달은 이러하다고 합니다.샹달 (Chaine d'Ancre)이 특별한 이야기는 1938년, 에르메스 4대 회장이었던 로베르 뒤마(Robert Dumas)가 선박의 앵커 체인에서 영감을 얻어 브레이슬릿을 디자인하면서 시작됩니다.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균형 잡힌 실루엣의 Chaine d'ancre 주얼리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폴리싱 처리된 원형의 그레인 디자인과 트위스트 디자인 버전으로 제작된 체인 링크는 그 이후 다양한 형태와 볼륨으로 재해석되어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으로 새로이 탄생하게 됩니다.에르메스 공홈처음봤을 땐 나 역시 오.. 캔뚜껑 손잡이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고, 이게 115만원이라고? 하는 생각을 했다.(정확하게는 맨날 품절이라 공홈에 정보가 없어서 결제하는 날까지 얼마인지 몰랐음ㅋㅋㅋ 미국가격이 970달러인 것만 앎ㅋㅋㅋ)그리고 난 워낙 명품알못이라 저게 에르메스인지 뭔지 알게뭐야.. 라는 생각과 차라리 CD 같이 보여서 크리스챤 디올? 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어쨌든 뭐 실물을 보고 판단하기로 마음을 먹었음.내가 고른 모델은 에르메스 샹달 이어링 XS 모델 (살면서 처음 사 본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XS사이즈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그러함)골드 로즈골드 등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18K임Chaine d'Ancre earrings, very small model 샹달 귀걸이 XS요새도 그러는지 모르지만 내가 구입하던 3월 경은 대오픈런의 시대였기 때문에일찍 가야한다는 생각이 있긴했지만 안일한 마음으로 주말 1시쯤이었나 집근처에 있는 애비뉴엘 월드타워 에르메스로 쫄래쫄래 가봤다.대충 대기를 3-4시간 정도 해야한다는 설명을 들어서 그럼 기다리는 동안 신세계 강남점에 한 번 가볼까? 하는 지금 기준으로는 미친 생각을 하게 됨 (미친 생각 특: 할 때는 미친 생각인 줄 모름)토요일에 잠실-고터라니 ㅋㅋㅋㅋ신세계 강남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당일 대기가 마감 상태였음. 혹시나 재고가 있긴 한지 (그럼 다음 날 오면 되니까) 물어봤는데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그리고 다시 힘들게 잠실로 돌아와서 내 순서가 되어서 매장에 들어갔는데세상에 내가 찾는 귀걸이가 없는 것은 그렇다치고, 재질을 막론하고 딱 한 종류의 귀걸이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때는 딱 샹달을 정하고 간 것은 아니었고 그냥 귀에 딱붙는 타입의 귀걸이를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생각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왔다.어쨌든 이 날은 피곤하긴 하지만 별로 화가나거나 하지는 않았음.그리고 이 날부터 나의 여정이 시작되는데…일단 토요일날 삽질하면서 알게된 것은 네이버에 에르메스 매장 찾으면 나오는 전화번호는 전부 고객센터로 연결이 되고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면 재고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주말도 연결 가능)그리고 집에와서 분노의 검색을 시전한 결과 에르메스는 돈싸들고 간다고 바로 살 수 있는 브랜드도 아니라는 점.특히 가방같은 것은 더 하다고 한다. 어떤 분은 그릇부터 열심히 사고나서야 인기있는 모델을 창고에서 보여줬다는 썰이 있음.어쨌든 매일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첫 3-4일 정도는 아예 재고가 없었다. 그래도 난 꾸준하게 매일 전화함. ㅋㅋ다만 여기서 나의 의문점은 고객센터 오픈시간이 9시30분인데, 그 시간에 전화해서 재고를 파악해서 이동하면어마어마한 웨이팅 때문에 막상 매장에 가면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그리고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주는 것은 있다 없다 가 아니라 오늘 입고 되었다 아니다 이기 때문에 내가 백화점까지 달려가는 사이에 품절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진짜로 달려가도 없는 이유는 나중에야 알게 되는데…)그렇게 일주일을 반복하다가 그 다음주 토요일10시30분에 전화했더니압구정 갤러리아에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튀어갔다.웨이팅을 걸고 지하 고메494에서 점심을 먹고 내 순서가 되어서 들어가려는데매장 앞에서 입장전에 재고를 문의했더니 없다는 거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있다고 들었는데요 했더니 그새 팔린 것 같아요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그래서 일단 차를 빼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또 거기서는 압구정 갤러리아에 있다고.(그 당시엔 몰랐지만 위에 적은 것처럼 그날 입고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암튼 엄청 ㅂㄷㅂㄷ하면서 집에 오면서 아니 이게 뭐라고 내가 이러고 있나 싶었다.대존예!!! 라고 생각해서 지르는 것도 아니고 이미 약간 오기의 단계로 넘어갔달까 ㅋㅋㅋㅋㅋㅋ어쨌든 그 다음날은 아예 대기가 없는 도산 부띠끄로 갔었다. 물론 구경도 못했고 브런치만 맛있게 먹음 ㅋㅋㅋㅋ도산공원 꽁티드툴레아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9어쨌든 그 다음주도 매일 같이 전화를 걸었음.일단 주초에는 아예 재고가 또 없거나 압구정 갤러리아에만 있거나.근데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에다 확인해보면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또 없고.이 짓을 목요일까지 반복했다.그러면서도 직구를 할까말까 매우 망설임.고가품(주얼리)이기 때문에 직구한다고 전혀 싸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꼭 직구하면 한국에도 뜰 것 같아서 차마 못하겠더라.(아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재고가 대량으로 들어오면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홈페이지 새로고침도 수시로 했다) 그러다 금요일이 됨 (처음으로 관심 가진지 14일차 ㅋㅋㅋㅋ)이땐 아예 9시 30분 이전에 차에 타있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고 있다는 곳으로 튀어가려고.그리고 들은 소식은 신세계 본점과 압구정 갤러리아에 입고되었다고.그래서 신세계 본점으로 튀어갔다 (왜냐하면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있어서 ㅋㅋㅋㅋ)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갔는데 (나름 오픈런ㅋㅋㅋㅋ)아직 한 명도 입장 안한 상태에서 재고 문의했더니 없다는 거다.이때는 진짜 빡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달리 방도가 없기 때문에 알았다고 하고압구정으로 향했다. 압갤가면서 고객센터 전화해서 매장이랑 연결시켜달라고 함.하지만 내가 압갤 도착해서 직접 재고문의를 할 때까지도 연락은 안왔고역시나 재고는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이때는 빡침을 넘어서 약간 억울한 감정이었다. 그래서 매장앞에서 막 하소연을 함ㅋㅋㅋ아니 제가 2주째 어쩌구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저쩌구 맨날 전화를 어쩌구 저쩌구 와보면 없고 어쩌구 저쩌구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제야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재고가 없다고 ㅋㅋㅋㅋㅋ그리고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서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왔다.아마 셀러님이셨던 것 같음 ㅋㅋㅋㅋ 내가 불쌍했는지 나의 정성이 드디어 닿았는지다음주 월요일에 입고되는데 홀딩해드릴까요? 라고 하시는 거다 ㅋㅋㅋ그래서 냉큼 그러겠다고 함.그니까 결론을 말하자면 이렇게 홀딩하는 고객들이 있기 때문에 고객센터에서 입고됐다고 해도막상 매장에 가면 제품이 없는 거였음.암튼 그 다음주 월요일 (첫 매장방문이 3월6일이고 구입한 날은 3월 22일)그러니까 16일만에 드디어 구입에 성공함.진짜 이게 뭐라고 ㅂㄷㅂㄷ사면서도 캔뚜껑 같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고 그 당시엔 그냥딱 이 마인드였던 것 같다.어쨌든 내 생일은 2월 중순인데 3월 중순이 되어서야 남편에게 선물을 받음하지만 카드만 들고 혼자가서 결제함 ㅋㅋㅋㅋㅋ어쨌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착용하고 있다. aka 문신템운동할 때도 잘 때도 가끔은 그냥 샤워할 때도 끼고 함 ㅋㅋㅋㅋ난 이런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그냥 내가 에르메스를 샀다는 정신 승리 정도 ㅋㅋㅋㅋㅋㅋㅋ맨날 이거만 끼고 다녀서 티파니는 방치되어서 은 변색됨..ㅠㅠ다시는 은 귀걸이 안 살꾸야 ㅠㅠㅠㅠ티파니 저거 디자인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은이라서 걍 중고로 팔까 싶기도 할 정도 ㅠㅠ아휴 고놈의 주황색 쇼핑백 참 영롱하구나 반박 안받음포장해주셨다안녕하세요 캔따개1 캔따개2 입니다.급하게 찍은 착샷핀 부분이 약간 두껍다는 말이 있어서 신경쓰였는데 막상 전혀 못느끼고 있음.난 한때 피어싱 귀걸이도 하고 다녀서 그런가 아님 걍 귀뚫은지 오래되어서 그런가.그리고 뒤에 핀을 홈에 딱 맞게 고정하지 않으면 (더 귀쪽으로 당겨서 고정이 가능) 옆으로 누워있을 때 뒤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딱 맞춰서 끼우는게 좋다.아무튼 구입자체는 굉장히 힘들었고 막 대존예템까지도 아닌 115만원짜리 물건이지만에르메스를 하나 샀다는 기분을 내게 해주는 그런 물건입니다. (구입 여정을 다시 적다보니 나도 힘빠짐 난 이제 지쳤어요)내돈내산.. 이 아니고 남편돈내산입니다. 만31번째 생일선물이었음암튼 요즘 마음이 허한지 이번엔 또다른 운동화를 지르고곧 지름의 아이콘(?) 테니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에르메스 Chaine d'ancre 14k 팔찌 제작 많관부 #에르메스 #에르메스귀걸이 #에르메스샹달 #에르메스샹달이어링 #에르메스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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