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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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움직임은 꾸준히 이어졌고, 마침내 작은 두 개의 절개창만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법(UBE)'이 본격화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다.
그에 앞서 척추내시경을 활용해수술하는 '단일공(SP) 척추수술법'이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양방향UBE수술법'은 우리나라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부산권이 쌍벽을 이뤄 급성장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국UBE수술법.
복합적이고 치료가 까다로운 척추 질환에서UBE(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이 기존수술법에 비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여러수술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제시하며 "최소침습적UBE수술은 기존 나사못 고정술로 생기는 여러 부담은 물론 통증과 회복.
와 '제1회 ISUBEAcademic Congress'에 초청 받아 중국을 비롯, 세계에서 온 의사들에게 한국의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수술법'을 강연했다.
아시아 최대급인 두 학술대회는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중국,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국적 전문가들이 모여.
내시경척추수술부터 척추 기형에 대한 최소침습적 접근법까지 척추수술의 모든 분야에 걸친 최신 발전상을 접할 수 있다.
진주본병원 정석봉 병원장의 양방향 척추내시경(UBE)수술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이재철 조직위원장(순천향서울병원)은 30일.
척추동맥 폐색 사례를 소개했고, 연세척병원 김동한 병원장은UBE를 이용한 경추 2개 마디의 추간공 협착증을 설명하며 고난도 경추.
생긴 낭종(Tarlov cyst)을수술로 제거한 사례를 통해 신경계 질환의수술적 접근법을 소개했다.
이어 부산대병원 김동환 교수.
수술이 한국에서 기존 척추수술기법과 접목, 획기적인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다.
지금은 유럽 의사들조차 한국에서UBE수술법을 배우려 열심이다.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척추 전문의들까지 몰려오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손 소장은 “아직도수술을 두려워하거나 기피하는 환자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힘쓰는 근육 손상이 거의 없는UBE는 새로운 개념의수술법”이라고 강조했다.
울산 좋은삼정병원 신경외과 박대원 과장은 ‘좋은삼정병원 척추센터에서의 3개월간 진료경험’이라는.
내시경학회'에서 '최고 강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척추팀은 'UBE-척수자극술:수술기법 및 증례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수준 높은 강연이었다"며 “향후 척수자극술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해서 유래된 것으로, 수상자가 고도의수술역량을 갖고 있음을 상징한다.
'UBE수술의 혁신과 정밀성'을 주제로 잡은 이번 학술대회.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척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정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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