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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이 아닌, 브랜드 굿즈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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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la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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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기념품 사왔던 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적정 가격도 알려드릴 테니 혹여나 덤탱이 씌일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제 글을 참고하시면 될 거예요. 시장에선 흥정도 가능하니 현지 상인들과 티키타카 하면서 가격 깎는 재미도 경험해 보세요. 다만 너무 무리한 선으로 흥정 요구하는 건 지양해야겠죠.01. 담시장담시장은 나트랑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에요. 건물이 구관, 신관으로 구분되는데요. 원형으로 된 건물에 내부에선 의류나 잡화 등을 팔고, 바깥에서는 야채나 과일 혹은 각종 생활용품을 팔고 있어요. 그 옆에 네모난 건물이 붙어 있는게 신관인데 여기선 말린 식료품을 주로 취급한답니다.​구관 먼저 기념품 둘러봤는데 축구팬이라면 환장할 만큼 다양한 축구복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정품은 아니고 짝퉁이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막 입는 용도로 사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수영복도 팔고 있으니 한국에서 못 챙겨가더라도 문제 없답니다. 비키니 기준 20만동 생각하면 되는데 한화로 만 원 정도예요. 도깨비 카페에서 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찾아보고 기념품 시세도 대략 알아봤더니 현장에서 바가지 씌일 일은 없었어요.​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무이네여행, 달랏여행, 맛집, 호텔, 리조트, 투어, 마사지, 날씨 모든 여행정보​신관으로 이동하니 확실히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한층 더 쾌적했답니다. 2층 올라가기 전에 기념품 1층부터 먼저 둘러봤어요.​깜찍한 열쇠고리도 보였어요. 스타벅스나 짱구, 키티, 도라에몽, 톰과 제리, 산리오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더군요.​인형도 많이들 사더라고요. 카피바라 작은 게 8만동에서 10만동이라 인형뽑기 하는 것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했어요.​베트남 가면 라탄 소재로 만든 가방이나 모자는 하나 이상 필수로 사와야죠. 에코백 스타일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듯 백팩으로도 나온다는 건 몰랐기에 발걸음을 멈춰섰어요. 애기들 사줘도 굉장히 깜찍하겠다 싶었죠.​시원해 보이는 원피스 입고 포인트로 들기 좋아 보이는 라탄백도 발견했답니다. 이런 건 10만동에서 15만동 사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굉장히 저렴하지 않나요?​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모자도 구할 수 있어요. 짝퉁이지만 그만큼 싸기 때문에 휘뚜루마뚜루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하면 빠지지 않는 전통모자 농라도 눈에 띄였어요. 편히 들기에 괜찮은 가방도 많았고요.​짝퉁 옷은 나이키 반팔티 기준으로 7만동에서 12만동 사이였습니다. 한국돈으로 3~4천원대에도 구입할 수 있는 티셔츠인데 금액대 감안하면 원단도 흡족한 수준이었어요.​열심히 서치하다가 찾은 정보인데, 신관 2층 코너에 위치한 Trung Centex 가게도 유명하답니다. 착한할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흥정할 필요없이 애초부터 저렴하게 티셔츠를 팔고 있으니 기억해두시면 편할 거예요.​여행하는 기간동안 가볍게 입고 다니기에 찰떡인 휴양지 원피스도 보였어요. 기념품 나시로 되어 있고 하늘하늘한 소재에 길이가 길어서 발등까지 덮는 걸로 하나 골라봤답니다.​화려한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로 딱이었어요. 홀터넷도 있는데 한국에선 과감하게 시도해야 하는 스타일이지만 나트랑에서는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사서 입어도 괜찮겠더라고요.​하와이안 커플룩 세트로 고르면 16만동에서 21만동 사이에요. 사전에 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를 알아보고 갔기 때문에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돌아보고 왔네요. 그래도 양손 가득 푸짐히 쇼핑했답니다.02. 엘스토어쇼핑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들이 또 있죠. 먼저 떠올릴 만한 장소가 엘스토어예요.​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로서 품질을 까다롭게 보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기념품 정평난 곳입니다. cccp 커피 앞으로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더욱 훌륭해졌어요.​여기서 꼭 골라야 하는 게 있다면 망고커피입니다. 그 외에 위즐커피나 다른 커피류도 골고루 인기가 있고 말린 과일이랑 마카다미아, 망고초콜릿, 꽃차, 비누 등 골고루 사오기 좋아요.​냉장고 안에는 잼도 구비돼 있는데요. 여기서 산 잼으로 빵 발라 먹으니 꿀맛이에요. 기대 없이 샀는데 조금 더 살걸 후회가 되네요.​말린과일은 3개 담았어요. 최애인 망고는 당연히 포함이었고 패션후르츠, 잭푸룻도 빠질 수 없었네요.03. 남프엉빵순이 빵돌이라면 남프엉도 기억해두면 도움 될 거예요. 여기 펑리수가 끝장나거든요.​베이커리 전문점으로서, 실내 들어가면 베이킹 기념품 하는 과정까지 볼 수 있어서 신뢰도가 쌓여요. 공장에서 납품 받아와서 파는 곳이 아니라 직접 만드는 전문 빵집이니까요.​신상 빵집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럽더군요. 깔끔히 진열돼 있으니 하나씩 전부 사고 싶었어요.​코코넛 펑리수, 망고 펑리수도 바로 담았어요. 박스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나뉘는데 작인 것 기준으로 21만동이었습니다. 각이 딱 잡혀있는 탄탄한 재질의 박스였는데 겉보기에 비싸 보여서 기념품용으로 준비해도 제격이겠다 생각했어요.​망고랑 코코넛 외에도 파인애플 펑리수까지 담았고 코코넛쿠키와 커피코코넛칩까지 야무지게 구매했답니다. 여기서 산 것도 대성공이었어요.04. P2 카페커피 사오고 싶은 분들은 P2카페를 기억하자구요. 야시장에서 기념품 가까운 카페로서 로스팅 하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고소한게 원두 볶는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드립커피도 있고 원두는 시음해보고 선택하면 돼요. 가루로 요청 시 즉석에서 갈아서 준비해줍니다.​시그니처 드립백 기준 15만 9천동이었어요. 컵이랑 따뜻한 물만 있으면 간편히 마실 수 있는 타입이랍니다.​아라비카 드립백이 입맛저격이라 한가득 쟁여 왔어요. 원두만 그대로 씹어 먹어도 커피향이 그윽한게 자꾸만 손이 갔어요.​커피는 이미 오전에 두 잔 마셔서 망고스무디로 골랐는데 굿초이스였어요. 망고향이 진해서 한국 카페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불가였습니다. 나트랑 담시장 쇼핑리스트 보면서 필요한 물건들 알차게 사왔어요. 여행 끝나고 나니 기념품 남는 건 기념품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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